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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07 09:10
‘커피’ 아닌 ‘참깨’의 나라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7,283  
‘에티오피아’ 하면 ‘커피’가 떠오른다. 하지만 이 나라의 또 다른 주력 생산품은 다름 아닌 우리가 즐겨 먹는 참깨다.

참깨는 에티오피아에서 커피에 이은 두 번째 수출제품이다. 2012/13회계연도 중 약 1600만 톤을 생산하고 24만 톤, 1억9800만 달러어치를 수출해 전체 수출의 19%를 차지했다.

주력 생산품목이다 보니 경작 규모도 크다. 세계식량기구(WFO)에 따르면 2012년 에티오피아의 참깨 생산량은 24만4783톤으로 전 세계 생산량의 6%를 차지했는데 이는 2003~2012년 중 395%나 늘어난 것이다.

에티오피아 참깨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는 중국이다. 지난해 중국의 참깨 수입량 중 31%는 에티오피아산이었으며 2012년에는 그 비율이 48%나 됐다.

이처럼 에티오피아에게 참깨는 ‘효자품목’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참깨는 에티오피아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작물인데 메트릭톤당 약 1330달러의 수익을 내준다.

따라서 참깨의 세계적인 수입국 중 하나인 우리나라도 에티오피아 등지로 수입선을 다변화하는 한편 현지의 참깨 가공업 투자 가능성을 엿봐야 한다는 게 코트라의 판단이다. 

<아디스아바바 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