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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31 09:49
[국내 전시회] 무역 전시회의 롤모델이 된 ‘심토스’
 글쓴이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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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심토스(SIMTOS,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는 여러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일단 10년전인 2004년 대비 전시면적은 5.8배, 전시부스 규모는 3.8배 늘었다.
올해 전시회는 단일 전시회로 규모면에서 국내 최대 전시회이고, 일본 공작기계전시회 짐토프(JIMTOF, 83000㎡)를 2년 연속 추월, 세계 4대 전시회로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세계 4대 공작기계전시회는 독일의 EMO(28만6000㎡), 미국의 IMTS(25만㎡), 중국의 CIMT(12만㎡), 심토스 등 네 개 전시회다.
또 올해 처음으로 국내 참가업체보다 해외 참가업체의 전시면적이 큰 글로벌 전시회로 부상했다. 채외 참가업체 수는 33개국 500개사로 전체 참가업체의 58.8%에 달했다. 중국과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 대만, 일본 등 공작기계 제조 강국들이 국가관을 구성하고 해외 8개국 10개 공작기계 단체가 참가해 자국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외 참가업체 부스 비율은 2010년 46.7%에서 2012년 45%, 2014년 51.2%로 증가해 올해 처음 절반을 넘어섰다.
심토스는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글로벌 톱 전시회로 4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는 글로벌 톱 전시회중 최고의 전시회로 뽑혀 바이어 초청 등 사업비로 4억원을 국고에서 지원받았다,
심토스는 참가기업 만족도 제고를 위해 참관객의 질적 수준제고에도 나섰다. 참가업체 초청 참관객에는 할인제도를 적용해 지원했고, 전문관 품목별 타켓 마케팅을 통한 사전 등록율을 높이고 참관객에게는 관심 품목별 정보를 제공했다. 정제된 심토스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7만명의 잠재 참관객에게 심토스 소개 책자인 ‘미리보는 심토스’ 1편을 전시개최 1달 전 우편 발송했고, 전시회에 맞춰 2편을 제작 배부할 계획이다.
참관객과 바이어의 양적 질적 성장도 기대된다. 온라인 사전 등록을 한 참관객이 3월 중순 현재 4만여명에 육박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 회(2012년) 기준 12% 가량 늘어난 것이다. 지난 회 약 10만5000명의 참관객이 내방한 것을 감안하면 올해는 이보다 많은 참관객을 기대할 만한 상황이다.
해외 바이어도 지난 회 4591명을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작기계협회는 전시장내 비즈니스 성사율 제고를 위해 심토스 바이어상담지원팀을 구성하고 국내 바이어 상담회 3회, 해외 바이어 상담회 1회 등 사전 바이어 상담회를 진행해 바이어 검증 작업을 진행했다.
공작기계협회는 올해 행사에 해외바이어 281개사 458명을 초청했다. 인도(75명)와 터키(31명) 등 우리나라의 5대 공작기계 수출 국가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하고 말레이시아(66명)와 브라질(14명) 바이어도 다수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3월 둘째주 현재 국내에서도 3만8244명의 바이어가 사전 등록을 마쳤다.
바이어상담지원팀은 지난해 10월 킨텍스에서 터키, 태국, 스웨덴 등 3개국 10여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공작기계·금속가공장비·공구·부품·소재분야 국내 12개사와 사전 미팅을 진행했다. 해외 바이어는 국내 참가기업의 요청에 따라 초청했다.

김성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