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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24 09:42
콜롬비아,커피 소비촉진운동 'Toma Cafe'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1,643  
콜롬비아, 커피 소비촉진운동 ‘Toma Cafe’

- 콜롬비아 내 커피 소비량 4%대 증가 -

- 프리미엄 커피시장도 성장세 -
□ 콜롬비아 ‘Toma café’(커피를 마셔요) 캠페인
 ○ 콜롬비아 커피 재배자 연맹(FNC: La Federación Nacional de Cafeteros)이 추진하는 ‘커피를 마셔요(Toma café)’란 국내 커피 소비 촉진을 위해 2009년에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콜롬비아 커피 경쟁력 강화, 커피 판매 경로의 혁신, 커피 소비 촉진을 통한 국내 커피 소비량 증가를 목표로 함.
 ○ 국내 커피 소비 붐을 일으키기 위해 전문 바리스타 양성 교육, 커피 관련 행사 개최 및 소셜 네트워크 및 홈페이지를 통해 콜롬비아 커피의 역사 소개, 제품 마케팅, 커피 음료 레시피 등을 제공해 국내 소비자가 커피에 대해 친근감을 느낄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
국내 커피 소비 촉진 운동 ‘Toma Cafe’
자료원: FNC
□ 콜롬비아 국내 커피 소비 증가세
 ○ FNC의 Toma Café 캠페인 이후 콜롬비아 국내 커피 소비량은 점진적 증가세를 보이고 2009년 대비 2012년 소비량은 13% 증가한 147만㎏을 기록
자료원: La reública
 ○ 콜롬비아가 세계 최고의 커피를 생산·수출하는 나라 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콜롬비아 음료시장에서 커피는 탄산음료, 차, 주스 대비 비중이 낮은 편이었음.
 ○ Toma Café 캠페인의 책임자 중 한 명인 아나 마리아 시에라에 따르면, 해당 캠페인을 통한 커피 소비 확대효과는 매우 뚜렷했으며 현재 국내 음료시장에서 커피의 점유율이 1위에 등극했다고 함.
 ○ 특히 아메리카노, 카페라테와 같은 커피 음료의 비중이 지속 확대되면서 전체 음료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약 50%까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남.
□ 프리미엄 커피시장, 성장 원동력 확보
 ○ ‘Toma Cafe’ 캠페인은 단순히 국내 커피 소비량을 증가 효과 이외에 커피에 대한 소비자의 눈높이를 높여 프리미엄 커피 생산을 촉진하는 것으로 보임.
 ○ 실제로 2013년 6~7월 ㎏당 25만 페소(약 1만5000원)를 호가하는 프리미엄 커피시장이 12% 성장했고, 2013년 말에는 약 220만㎏에 달하는 프리미엄 커피가 수출됨.
 ○ 현재 콜롬비아 커피시장에서 프리미엄 커피의 비중은 약 1.2%에 불과하나 SANJUAN BOSCAFÉ, CAFÉ LOS NOGALES, CAFÉ AGUILERA와 같은 소규모 커피 농장들이 국내외 프리미엄 커피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상품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음.
 ○ 2013년 커피 재배자 연맹(FNC)을 통해 유통된 프리미엄 커피에 대한 보조금 액수가 1100만 달러를 넘어 작년 한 해에만 프리미엄 커피 생산자는 커피 500g당 약 4.33달러의 보조금을 지원 받은 것으로 파악됨.
□ 전망 및 시사점
 ○ 콜롬비아는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 중 하나이지만 커피 생산량 및 수출량에 비해 국내 커피 소비량은 높지 않은 편임.
 ○ 실제 콜롬비아 내에서 소비되는 커피의 약 80%는 페루나 에콰도르 등에서 수입된 커피로 콜롬비아산 커피 대부분은 수출되고 있음.
 ○ 이러한 국내 커피시장의 모순점을 해결하고 국내 커피시장 고도화를 이루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되는 ‘Toma Cafe’ 캠페인으로 향후 콜롬비아 내 커피시장 성장과 고품질의 커피 생산을 위한 품종개량 및 R &D에 대한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이와 같은 국내 시장의 성장을 바탕으로 콜롬비아 커피산업의 기업화 및 고급화가 지속될 경우, 소비자들의 기호가 뚜렷한 한국 시장에서 콜롬비아 커피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한-콜 FTA를 바탕으로 한 콜롬비아산 커피의 한국 수출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자료원: La república, El dinero, Tomacafe, El colombiano, 코트라 보고타 무역관 자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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